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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상이 딱 하나면 90세·25세·3세 중 누구에게?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⑦ 가치관의 충돌 지난 4월 15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크포트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주민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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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의는 못 해도 공감할 수 있는 선택, 반목·혼란 막는 민주처방전 될 것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⑦ 가치관의 충돌 이석재 교수 윤리학자는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윤리적 직관을 실험한다. 실제로 사람을 어려움에 넣을 수 없어 생각 속에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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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퇴근이 사라진다, 저커버그도 강추하는 재택근무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⑥ 근무 형태 변화 재택근무. 프로젝트: 중앙일보 지면; 담당자: 디자인데스크 “영원히 재택근무해도 좋다.”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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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접촉은 감소, 접속은 확대…보이는 관리는 줄어도 디지털 통제는 더 강화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⑥ 근무 형태 변화 전병유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전에도 ‘일의 미래’는 시대의 화두였다.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줄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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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무는 ‘악수 정치’…온라인 전당대회 시대 열린다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⑤ 비대면 정치 비대면 정치 ‘언택트(Untact·비대면)가 아닌 온택트(On-tact).’ 더불어민주당의 8·29 전당대회 슬로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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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방역 한국모델 핵심은 국가·시민사회 간 신뢰·협업…정치권 각성해야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⑤ 비대면 정치 김선혁 교수 코로나19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한 것은 아니다. 코로나19 이전부터 정치학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해 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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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병청 승격은 부분적 대안, 차기 정부선 보건부 독립을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④ K방역시스템 새 틀 짜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를 계기로 K방역이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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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경증환자가 병실 차지한 탓, 중증 52%만 인공호흡기 치료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④ K방역시스템 새 틀 짜기 김윤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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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현장 달려온 3819명의 땀, 체계적 보상시스템 아쉽다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③ 한국식 공공성 실험 대구동산병원에서 격리병동 청소를 위해 보호복을 입은 병원 미화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뉴스1] 38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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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공의 힘 강화, 큰 정부보다는 좋은 정부가 필요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③ 한국식 공공성 실험 신진욱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공공성(公共性)이라는 가치가 모든 사회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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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 장벽 높이는 시대, 거미집 같은 경제 회복력이 열쇠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② 새로운 경제모델 “유일한 해답은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새롭고 강력한 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.”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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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도 시진핑도, 글로벌 리더십 없는 ‘G0시대’ 가속화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① 국제질서의 대전환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(武漢)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6개월 가까이 세계를 뒤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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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패권 포기 아닌 진화…한국, 중국과 관계 신중하길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① 국제질서의 대전환 에드윈 퓰너 ‘패권 리셋’.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(79·사진)는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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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도 유럽도 코로나 방역 실패…세계시민 보건협력 열망 커졌다”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① 국제질서의 대전환 이혜정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은 개인의 일상에서부터 국제 질서까지 기존의 일정·과정·시스